당·정·청,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오늘 비공개 회의

김영욱 / 기사승인 : 2019-10-30 09: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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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과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승래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입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비공개 당정청 회의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30일 국회에서 실무 협의회를 열고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조승래 의원과 당 소속 교육위원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 등은 이날 오전 비공개로 열리는 협의회에서 내달 발표할 예정인 대입제도 개선안과 관련해 토론할 예정이다.

 

특히 당은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의 2025년 일반고 전환 계획과 서울 주요대 정시비율 확대 방안, 학생부종합전형(학종) 공정성 강화 대책에 대한 정부 보고를 청취하고, 보완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20년도 예산안에 담긴 교육사업 예산과 입법과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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