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퇴진 요구하는 '비당권파' 출범

최정호 기자 최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09-30 09: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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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내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비상행동' 출범
유승민계 8명, 안철수계 7명 모두 참여

 

발언하고 있는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내에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비당권파30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하 비상행동)을 출범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 비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비상행동을 통해 당의 변화와 혁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그리고 현재 국정운영,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러 원내 상황을 포함해 여러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대처해나가고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유승민 전 의원이 우리 비상행동의 대표 맡아서 이끌어주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회의도 유 전 의원이 직접 주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상행동 15명 의원 모두가 비당권파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른바 유승민계 8, 안철수계 7명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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