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시, 전일 대비 소폭 반등 후 등락

장신신 기자 장신신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7 14: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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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

 

[아시아뉴스 = (베이징) 장신신 기자] 홍콩 증시가 전일 대폭 하락에 영향을 받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했다. 27일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장 대비 165.32 포인트 오른 2만9556.58로 거래를 시작했다. 

 

주요 금융권주의 강세가 이어졌다. 영국은행 HSBC가 1.54% 상승했고, 중국공상은행과 중국은행이 각각 1.99%와 1.86% 상승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기업 중심의 H주 지수도 소폭 상승했다. 전날 대비 78.30 포인트, 0.67% 상승한 1만1773.93으로 개장했다. 

 

중국 알리바바의 금융자회사 앤트그룹이 상장절차를 재개한다는 소식에 2.05% 올랐으며, 스마트폰주 샤오미도 0.99% 상승했다. 

 

중국 자동차주 지리HD는 이익확정 매물에 밀리면서 4.04% 하락했고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HD도 0.97% 떨어졌다.

 

오후(2시 기준)들어 항센지수와 H지수 모두 개장 대비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항셍지수는 2만9500.98을 H주 지수도 11,731.55를 기록 중이다. 

 

장신신 기자 kiraz0123@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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