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유명 호텔 내 피트니스센터 ‘먹튀’ 관련 단독 보도

/ 기사승인 : 2019-08-19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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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이 서울의 한 유명 호텔 내 피트니스센터 먹튀관련 기사를 단독 보도하며 한국소비자원의


자료를 인용해 소개한 헬스장 피트니스센터 구제 현황소개 자료. ⓒ서울신문



서울신문은 19일 자에서 헬스장 현금 할인 미끼 던지고 먹튀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보도했다. 신문 보도의 팩트는 서울 중구의 한 유명 호텔 내 피트니스센터가 회원들에게 이용권 요금을 받아 챙긴 뒤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이 센터에는 1000만 원대 회원권을 끊은 이용객들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이다. 그러면서 신문은 피트니스센터들의 먹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현금 결제를 피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신문은 피해자들에 따르면 이 센터는 지난 628일부터 7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내부 공사를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다고 소개하며 이후 지난 5일 다른 업체인 A사와 위탁운영 계약을 맺었으나, 장소를 임대한 호텔 측이 미납된 월세가 남은 데다 A사는 직접 계약자가 아니다라며 기구 반출을 불허해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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