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서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 가을이 성큼"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3 11:35:00
  • -
  • +
  • 인쇄


998C573C5B693A6006.png



오늘 23일은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인 처서(處暑)이다. 처서란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뿐만 아니라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라는 속담이 있을 만큼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되는 계절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30내외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올해 무더위는 작년만큼 위력을 강하진 않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전국 폭염 일수는 13.7일로 지난해 31.5일의 절반도 미치지 못했다. 올해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한반도로 북상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뉴스타임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재성 기자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사회

+

종교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