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시비중 상향 모든 대학 적용, 오해"

김효림 기자 김효림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8 10: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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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비율 높은 서울 일부 주요 대학만 해당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개혁 관계 장관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정시비중 상향에 대해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이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서울 일부 대학을 못 박아서 언급한 것이라면서 모든 대학에 적용된다는 것은 오해라고 설명했다.

 

이 비서관은 28일 일부 언론을 통해 교육부가 2022년부터 정시 비중을 30% 이상으로 하라고 권고를 했으나, 일부 대학에서는 여전히 학종의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그런 대학에 대해서는 30%보다 높은 비율로 정시를 확대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주요 대학, 그 안에서도 현재 정시모집 비중이 30% 이하인 곳이 정부의 조치 대상이라고 설명한 것이다.

 

이 비서관은 “30%보다는 높은 비율로 정시를 확대하는 것이 좋겠지만, 정확한 확대 비율을 확정적으로 정해놓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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