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한국은행, 올해 기준금리 2회 인상 예상"

김재성 기자 김재성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4 16: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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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제공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와 JP모건은 올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차례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4일 "올해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와 함께 금리 곡선이 가팔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JP모건 역시 이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행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관측했다. 특히 금리 인상 속도가 기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봤다.

 

박석길 JP모건 금융시장운용부 본부장은 "올해 4월, 3분기 25bp씩 추가로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며 "인상 시기는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퇴임 전인 2월로 인상이 앞당겨질 위험이 있다"고 예상했다.

 

김재성 기자 jaesung@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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