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케어닷에이아이社와 더 안전한 “인공지능(AI) 병실” 만든다!

전장헌 편집인 전장헌 편집인 / 기사승인 : 2019-11-05 16:33:11
  • -
  • +
  • 인쇄


구글 코랄에지티피유’, "상황인지 지능형 알림" 인공지능(AI) 센서 설치

케어닷에이아이, 환자간호 및 병원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 전망

 

최근 구글(Google)과 케어닷에이아이(care.ai)가 의료환경에 인공지능(AI)을 활용, 자율적인 모니터링 기술 도입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업무제휴를 발표 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기업들은 물론, 의료분야 종사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어 화제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케어닷에이아이의 자율모니터링 플랫폼과 구글코랄에지티피유’(Coral Edge TPU)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결됐 다.

 

, 현재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전통적인 병실에 예방가능한 사고나 의료 과실이 발생할 때 병원직원들에게 "상황인지 지능형 알림"을 보낼 수 있는 인공지능(AI) 센서가 설치돼 인공지능(AI) 신경망이 구동되고 스스로 학습하 면서 환자들을 위해 병실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진화할 것이라는 설 명이다.

 

구글에서 데이터 분석과 딥러닝(deep learning) 용도로 개발한 텐서처리 장치’(Tensor Processing Unit, TPU)를 채택한 코랄에지티피유세계 각지에 편재돼 있는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이 중앙서버를 거치지 않고도 현지에서 상호연동할 수 있도록 로컬 AI’를 구현, 자제적으로 개발·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사용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나 심지어 대기업에 서도 필요와 목적에 맞게 그들만의 IT 장치를 맞춤제작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코랄에지티피유장치 내장형 응용프로그램으로 기기구동을 위한 전 력과 성능 간 가성비를 향상시켜 주고 현지에서 모든 인공지능(AI) 기능을 각기 독립적으로 수행하기 때문에 사용자 데이터의 저장 및 전송시기 등도 독자적으로 결정할 수 있어 사용자 개인정보보호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인 터넷과 연결이 제한된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인공지능(AI) 구동이 가능한 것 이 특징이다.

 

한편, 코랄에지티피유영상에서 인식된 다양한 개체를 탐지할 수 있고 다 양한 신체관절을 식별해 영상 속 사람들의 자세를 추정할 수 있을 뿐만 아 니라 픽셀단위로 영상 속 다양한 개체와 위치를 식별할 수 있으며 음성을 듣고 전달하려는 단어나 구절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어 병원과 병실 등 의 료분야에서의 인공지능(AI) 구현에 안성맞춤이다.

 

이런 가운데 케어닷에이아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차크리 톨레티는 미리 준비된 성명을 통해 "인공지능(AI)의 잠재력을 의료환경에 접목시킨다면 부상, 질병, 의료법 위반 그리고 궁극적으로 환자의 사망을 예방하는 동시에 병원 인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구글의 코랄에지티피유로 케어닷에이아이는 수십억 개의 데이터 지점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예측하고 추론하기 위해 병실에 인공지능(AI) 센서를 구축해 왔다. 구글의 인 공지능(AI) 데이터 처리 장치는 세계에서 진정 가장 앞선 헬스케어용 플랫 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구글코랄에지티피유플랫폼 담당 이사 빌리 러트리지는 같은 성 명을 통해 "우리는 현재 인공지능(AI)이 의료분야에서 놀라운 혁명기로 넘어 가는 전환점에 서 있다케어닷에이아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병실이 현실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을 함께 지켜보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여 인공지능(AI) 병실이 환자들의 간호는 물론, 병원의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뉴스타임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장헌 편집인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PHOTO NEWS

많이 본 기사

사회

+

종교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