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갑질’ 관련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 글 단독 보도

/ 기사승인 : 2019-08-19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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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갑질관련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 글을


단독 보도하며 신문에 게재한 삽화.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19'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갑질' 국민청원 게시자는 여동생이라고 보도했다.신문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서울PMC(옛 종로학원)에서 벌어지는 대주주(정주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갑질을 막아주세요'라는 독특한 국민 청원 글이 18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라왔다고 소개하면서, 정 부회장은 서울PMC 지분 73&, 청원 글을 올린 정 씨는 17%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정 씨가 "아들이라는 이유로 종로학원 창업자인 아버지로부터 다수의 지분을 증여받은 정 부회장이 위법과 편법으로 자신의 지분을 늘렸고, 소수 지분을 가진 나에겐 회계장부 열람조차 못하게 했다"는 내용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렸다고 소개하면서 학원 사업을 매각하고 부동산 자산만 남게 된 서울 PMC는 최근 1~2년 사이 회사의 주요 자산을 매각하고 있지만 어떤 정보 공유도 없고, 의견 개진도 못 하도록 하고 있다고 주장한 내용도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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