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5 티와이(가마치통닭) 동역자 초청 선교대회 개최

노승빈 주필 / 기사승인 : 2025-11-06 22: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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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티와이(가마치통닭) 동역자 초청 선교대회가 11월 3일(월)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막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이사야 40:1) 로, 지금까지 인도하시고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사명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교대회는 티와이가 지난 9년간 후원해 온 전 세계 110여 교회·기관·선교사 중 참석이 가능한 15개국 선교사들과 국내 작은 교회 목회자 등 총 71가정 12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티와이(TY)는 가마치통닭 브랜드를 운영하며 국내외 다양한 선교사역을 꾸준히 후원해온 크리스천 경영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 말씀을 전하는 전 합신대 김학유 총장


■ 개회예배와 주요 프로그램

2박 3일간 진행된 대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힐링 문화공연, 송길원 목사의 가정 치유 특강, 유진소 목사의 힐링 부흥회, 정종학 교수의 성경적 노후 준비 특강, 사역 소개와 교류, 조별 모임 및 네트워킹, 예당호 관광 및 휴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

개회예배는 박범룡 목사(TY 사목)의 인도로 김정남 선교사의 기도, 염광교회 플루트 팀의 특송, 그리고 김학유 목사(전 합신 총장)의 말씀과 축도로 이어졌다. 김학유 목사는 “우리는 소유 때문에 사는 사람이 아니라 생명 때문에 사는 사람들”이라며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바라보며 주님께서 부르시는 날까지 복음을 전하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주) 티와이 김재곤 회장


■ 공식 개회식 및 환영사

공식 개회식에서 김재곤 회장(티와이 그룹)은 참석자들을 향해 환영 인사를 전하며 “티와이가 후원하는 27개국 선교 현장의 귀한 복음의 전사들과 국내에서 충성되게 헌신하는 동역자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자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잠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쉼과 위로를 누리시며, 서로의 사역을 격려하고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회 준비위원장 박범룡 주식회사 티와이 사목


대회 준비위원장 박범룡 목사는 “9년 만에 온라인이 아닌 대면으로 만나게 된 것에 큰 감격을 느낀다”며 “티와이를 위해 흘려주신 기도가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교 동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요청했다.

■ 대회의 의의와 비전

이번 선교대회는 전 세계 선교사들의 재충전과 회복, 영적 동행과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비전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티와이는 ‘선교 동역의 비전’을 품고 세계 복음화를 향해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행사 개요

행사명: 제1회 티와이 동역자 초청 선교대회

기간: 2025년 11월 3일(월)~5일(수), 2박 3일

장소: 충남 덕산 스플라스 리솜

주제: “내 백성을 위로하라”(이사야 40:1)

참석자: 15개국 선교사 및 국내 작은 교회 목회자 등 71가정 120여 명

주최: (주)티와이 / 가마치통닭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티와이는 선교 동역자들을 향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세워가는 글로벌 사역의 비전을 다시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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